디지털 세상에서는 클릭 한 번으로 금융 정보, 연락처, 사진 등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합니다. 2025년 현재, 랜섬웨어·피싱·SNS 해킹 등 사이버 범죄는 더 정교하고 은밀해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일반 사용자도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이버 보안 수칙을 정리합니다.
1. 강력한 비밀번호 사용과 주기적 변경
‘1234’, ‘password’, ‘qwer1234’는 해커들이 가장 먼저 시도하는 조합입니다. 문자+숫자+특수문자 조합(10자 이상)을 사용하고, 사이트별로 다른 비밀번호를 설정하세요. 비밀번호 관리 앱(예: LastPass, Bitwarden)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이중 인증(2FA)은 필수
아이디·비밀번호 외에 휴대폰 인증 코드, OTP, 인증 앱을 추가하면 해커가 로그인 정보를 알아도 접근이 어렵습니다. SNS, 이메일, 금융 앱에는 반드시 이중 인증을 활성화하세요.
3. 수상한 링크, 이메일 클릭 금지
피싱 이메일, 가짜 이벤트 링크, 택배 사칭 문자 등 클릭 한 번으로 악성코드가 설치되거나 계정 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출처를 모르는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4. 공공 와이파이 사용 시 VPN 사용
무료 와이파이에서는 해커가 트래픽을 쉽게 감청할 수 있습니다. VPN(가상사설망)을 이용하면 데이터가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카페·공항 등에서는 민감한 사이트(은행, 쇼핑몰 등) 접속은 피하세요.
5. 백신 프로그램 & 보안 업데이트
윈도우, 스마트폰, 브라우저의 보안 패치를 무시하지 마세요. 최신 버전 유지는 해킹의 주요 경로를 차단하는 첫걸음입니다. 또한 백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정기 검사를 설정하세요.
6. 개인정보 과다 공유 금지
SNS에 생일, 집 주소, 학교, 전화번호 등을 무심코 공개하면 해킹, 스미싱, 사칭 범죄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필 공개 범위를 친구만 보기 또는 제한 설정으로 조정하세요.
7. 정기적인 계정 보안 점검
- 🔒 구글 보안 진단(Google Security Checkup)
- 🧠 내 정보 유출 여부 확인 사이트 (예: haveibeenpwned.com)
- 🔁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계정은 삭제 또는 비활성화
보너스: 보안에 강한 습관 만들기
- 📵 공유PC에서는 로그인 후 반드시 로그아웃
- 🧾 결제 시 저장된 카드 정보 자동 입력 비활성화
- 📱 앱 설치 시 권한 요청 꼼꼼히 확인
맺으며
사이버 범죄는 눈에 보이지 않기에, 더더욱 방심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보안 습관만 잘 지켜도 대부분의 위협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내 계정과 개인정보를 지키는 작은 실천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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