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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식공유공간 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막상 글로 옮기려고 하니

헷갈리는 단어가 생겼습니다.

 

'(다행이/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다행히?

 

한번 맞혀보세요.

이번 것도 쉽지가 않네요

(답은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사전 정의를 찾아보았고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다행이'와 '다행히'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행이'의 정의

...

...

...

...

...

틀린 말이다.

..

정확히 말하자면,

'다행'이라는 명사에 '이다'와 결합하여 사용됩니다.

 

 


'다행히'의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https://stdict.korean.go.kr/)

 

 

[영어 사전]
fortunately, luckily
ex) 다행히도 나는 수영을 잘한다.
Luckily, I am a good swimmer.

 

 

정의는

'뜻밖에 일이 잘되어 운이 좋게'이다.

 

예를 들면,

'다행히 우리는 그의 집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불이 났으나 다행히도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위 문장인

 

'(다행이/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라는 문장의

올바른 표현은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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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식공유공간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또다시 헷갈리는 단어가 생겼습니다.

 

'먼저 가, (금새/금세) 따라갈게'

 

금새?금세?

 

한번 맞혀보세요.

이번 것도 쉽지가 않네요

(답은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사전 정의를 찾아보았고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금새'와 '금세'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새'의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https://stdict.korean.go.kr/)

[영어 사전]
a price
ex) 금새가 비싸다
be high in price

 

정의는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이다.

 

예를 들면,

'금새(를) 치다.',

'금새도 모르고 싸다 한다.'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금세'의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https://stdict.korean.go.kr/)

 

 

[영어 사전]
soon, shortyl, any minute
ex) 금세 돌아오다.
come back immediately

 

첫 번째 정의는

'지금 바로'이다.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예를 들면,

'소문이 금세 퍼졌다

.',

'약을 먹은 효과가 금세 나타났다.'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두 번째 정의는

'지금의 세상'이다.

 

예를 들면,

'금세의 미인에 대한 기준은 옛날과 많이 다르다.'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세 번째 정의는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해'이다.

 

예를 들면,

'그 많은 과일을 나는 금세 먹어 치웠다.',

'언니가 금세 올 텐데 만나고 가지 그러니?'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위 문장인

 

'먼저 가, (금새/금세) 따라갈게'라는 문장의

올바른 표현은

 

'먼저 가, 금세 따라갈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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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식공유공간 입니다.

 

무심코 내뱉은 말에서 '이건 뭐지?'라고

헷갈리는 단어가 생겼습니다.

 

'(느즈막이/느지막이) 일어나서 운동이나 해야겠다.'

 

느즈막이? 느지막이?

 

한번 맞혀보세요.

이번 것은 쉽지 않을 겁니다.

(답은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지막에 엄청난 반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 정의를 찾아보았고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느즈막이'와 '느지막이'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느즈막이'의 정의

...

...

...

...

...

틀린 말이다.

..

정확히 말하자면,

'느지막이'의 잘못된 표기입니다.

 


'느지막이'의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https://stdict.korean.go.kr/)

[영어 사전]
rather late
ex) 느지막이 자다.
go to bed rather late at night

정의는

'시간이나 기한이 매우 늦게'이다.

 

예를 들면,

'느지막이 떠나다.',

'오늘도 그 영감님은 복덕방에서 장기를 두다가 느지막이 집으로 가셨다.'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왜 이렇게 헷갈릴까?

비슷비슷한 단어가 생각이 나서 그럴 겁니다.

 

막이

느즈막

느지막이

느지막

 

위 4개의 단어가 너무너무 비슷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느지막이'만이 올바른 표현이고,

나머지 3개는

 

느즈막이, 느즈막히, 느지막히

 

모두 잘못된 표현이라는 겁니다..

 

두둥..

(사실 좀 충격입니다. --)

 

 

위 문장인

'(느즈막이/느지막이) 일어나서 운동이나 해야겠다.'라는 문장의

올바른 표현은

 

'느지막이 일어나서 운동이나 해야겠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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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식공유공간 입니다.

 

스포츠 뉴스를 보다가 헷갈리는 단어가 나타났습니다.

 

'손XX 선수가 최고 기록을 (갱신/경신)하였습니다.'

 

갱신? 경신?

 

한번 맞혀보세요.

이번 것은 쉽지 않을 겁니다.

(답은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사전 정의를 찾아보았고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갱신'과 '경신'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갱신'의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https://stdict.korean.go.kr/)

[영어 사전]
1. [명사] renewal (of), [동사] renew 
ex) 계약을 갱신하다.
renew a contract.

[한자 사전]
更新(갱신)
(更 : 다시 갱, 고칠 경, 新 : 새 신)
계약(契約)의 존속(存續) 중(中) 현존(現存) 계약(契約)이 그 유효(有效) 기간(期間)이 지난 후(後)에도 존속(存續)되록 하기 위(爲)하여 새 계약(契約)을 체결(締結)함

 

첫 번째 정의는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함'이다.

('경신'과 정의가 같음)

 

예를 들면,

'자기 갱신',

'동맹 갱신'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두 번째 정의는

'『법률』 법률관계의 존속 기간이 끝났을 때 그 기간을 연장하는 일. 계약으로 기간을 연장하는 명시적 갱신과 계약 없이도 인정되는 묵시적 갱신이 있다.'이다.

 

예를 들면,

'계약 갱신',

'비자 갱신'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세 번째 정의는

'정보·통신』 기존의 내용을 변동된 사실에 따라 변경ㆍ추가ㆍ삭제하는 일.'이다.

 

예를 들면,

'시스템의 갱신'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경신'의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https://stdict.korean.go.kr/)

[영어 사전]
1. [동사] break (a record) 
ex) 세계기록을 경신하다.
break a world record

[한자 사전]
更新(경신)
(更 : 다시 갱, 고칠 경, 新 : 새 신)
종전(從前)의 기록을 깨뜨림

 

첫 번째 정의는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함'이다.

('갱신'과 정의가 같음)

 

예를 들면,

'종묘 개량 경신',

'그의 이론은 논리학과 철학에 경신을 일으켰다.'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두 번째 정의는

'기록경기 따위에서, 종전의 기록을 깨뜨림.'이다.

 

예를 들면,

'마라톤 세계 기록 경신'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세 번째 정의는

'어떤 분야의 종전 최고치나 최저치를 깨뜨림.'이다.

 

예를 들면,

'무더위로 최대 전력 수요 경신이 계속되고 있다.',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위 문장인

 

'손XX 선수가 최고 기록을 (갱신/경신)하였습니다.'라는 문장의

올바른 표현은

 

'손XX 선수가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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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식공유공간 입니다.

 

잠잠했던 '코로나19'가 클럽 때문에 다시 확산되는 것 같아

다들 힘드시죠?

무사히 넘어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sign'

보통 '싸인'이라 말하고 적습니다.

 

그러면, 'bus'는요?

음..

'버스'라고 하죠.

 

그래서, 사전 정의를 찾아보았고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싸인하다'와 '사인하다'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싸인하다'의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https://stdict.korean.go.kr/)

 

정의된 것이 없네요.

 


'사인하다'의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https://stdict.korean.go.kr/)

[영어 사전]
(신호) [명사] sign, signal, [동사] sign, signal, motion
투수는 포수와 사인을 주고받았다
The pitcher and catcher exchanged signs.

 

첫 번째 정의는

'자기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자신의 이름을 적다'이다.

 

예를 들면,

'서류에 사인하다',

'여자가 보고서를 받아 들고 읽어 보더니 선선히 사인하고는 볼펜을 내던졌다.'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두 번째 정의는

'몸짓이나 눈짓 따위로 어떤 의사를 전달하다'이다.

 

예를 들면,

'감독은 타자에게 이번 공을 치지 말라고 사인했다.',

'소대장은 2분대에 앞으로 전진하라고 사인하고 나서 자신은 옆쪽으로 돌았다.'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예전에 드라마 이름에도 있었죠.

'싸인'

 

그래서인지 몰라도 '싸인'으로 쓰는 거구나 라고

잘못된 표기법으로 알려진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는 좀 더 책임을 지고 문구를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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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식공유공간 입니다.

 

요새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힘드시죠?

하루빨리 이 시기가 무사히 넘어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소문에 소문이 덮쳐 없었던 일이 마치 진짜처럼 생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네요.

자주 보는 게시판의 글을 보니

어떤 가게가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는 가짜 뉴스가 돌면서 장사가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인이 가게 앞에 커다란 현수막에 전혀 '신천지'와 관련이 없다는 글을

붙였다고 합니다.

 

그 글귀 중에

"~희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라는 문장이 있었는데

'희한'과 헷갈리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전 정의를 찾아보았고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희안하다'와 '희한하다'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희안하다'의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https://stdict.korean.go.kr/)

 

정의된 것이 없네요.

 


'희한하다'의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https://stdict.korean.go.kr/)

[영어 사전]
(이상하다) strange, unusual, odd, curious; (드물다) rare, uncommon
ex) 그가 화를 내다니 희한한 일이다.
It is unusual for him to get angry.

[한자 사전]
稀罕(희한)
(稀 : 드물 희, 罕 : 드물 한)

 

정의는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이다.

 

예를 들면,

'희한한 일',

'처음 본 희한한 물건',

'희한한 소문이 나돌다.'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위 문장인

'~(희안/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라는 문장의

올바른 표현은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입니다.

 

 

'ㅇ'인지 'ㅎ'인지 신경 쓰지 않으면,

헷갈리기 딱 좋은 단어인 것 같네요.

 

한자에서 보았듯이

'드물다'라는 뜻으로 이루어진 단어이므로

'희한하다'만 존재한다고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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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식공유공간 입니다.

 

제 글을 보신 분이 댓글로

제가 틀린 부분을 알려주셨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풀1234' 님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저도 무심결에 맞다고 생각했던 것이었는데

알아보니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더군요..

 

그래서, 사전 정의를 찾아보았고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기존 글에서 사용했던 부분을 찾아 모두 고쳤습니다.) 

 

지금부터 '맞히다'와 '맞추다'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맞히다'의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https://stdict.korean.go.kr/)

[영어 사전]
1. (답을) guess right, guess correctly, make a good guess
ex) 맞혀 봐!
Guess!

 

첫 번째 정의는

'문제에 대한 답을 틀리지 않게 하다.'이다.

 

예를 들면,

'정답을 맞히다.',

'수수께끼에 대한 답을 정확하게 맞히면 상품을 드립니다.'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두 번째 정의는

'자연 현상에 따라 내리는 눈, 비 따위를 닿게 하다.'이다.

 

예를 들면,

'화분에 눈을 맞히지 말고 안으로 들여놓아라.',

'우산을 갖고 가지 않아서 아이를 비를 맞히고 말았다.'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세 번째 정의는

'침, 주사 따위로 치료를 받게 하다.'이다.

 

예를 들면,

'아이의 엉덩이에 주사를 맞히다.',

'꼬마들에게는 주사를 맞히기가 힘들다.'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

'맞히다'는 동사 '맞다'의 사동사입니다.

기본형인 '맞다'에 사동을 나타내는 접미사 '-히-'가 결합한 것입니다.

 


'맞추다'의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https://stdict.korean.go.kr/)

 

정의는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이다.

 

예를 들면,

'문짝을 문틀에 맞추다.',

'다른 부서와 보조를 맞추다.'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

'맞추다'는 하나의 단어입니다.

 

'맞히다'처럼

기본형인 '맞다'에 사동을 나타내는 접미사 '-추-'가 결합한 것이

아닙니다.!!!


제 글에서 계속 사용했던 문장을 아래처럼 바꾸고

앞으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한번 맞춰보세요.' -> '한번 맞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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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식공유공간 입니다.

 

'2019(연도/년도) 예산안',

'올해 졸업 (연도/년도)'

 

연도? 년도?

 

한번 맞춰보세요.

한번 맞혀보세요.

2020/01/07 - [지식과 언어습득/맞춤법 구분하기] - (맞춤법 19탄) '맞히다'와 '맞추다' 구분하기

(답은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사전 정의를 찾아보았고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연도', '년도'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도'의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https://stdict.korean.go.kr/)

[영어 사전]
year
ex) 사업연도
the business year

[한자 사전]
年度(연도)
(年 : 해 연(년), 아첨할 영(녕), 度 : 법도 도, 헤아릴 탁, 살 택)
사무(事務) 상(上)으로 구분(區分) 한 1년, 사무(事務) 처리(處理)나 회계(會計) 결산(決算) 따위를 위(爲)하여 편의(便宜) 상(上) 구분(區分)한 한 해 동안

정의는

'사무나 회계 결산 따위의 처리를 위하여

편의상 구분한 일 년 동안의 기간. 또는 앞의 말에 해당하는 그해'이다.

 

예를 들면,

'졸업 연도',

'제작 연도'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년도'의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https://stdict.korean.go.kr/)

 

정의는

'(해를 뜻하는 말 뒤에 쓰여)

일정한 기간 단위로서의 그해'이다.

 

 

 

예를 들면,

'1985년도 출생자',

'2019년도 예산안'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일단,

이런 경우는 '두음법칙' 때문에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두음 법칙]
언어 일부 소리가 단어의 첫머리에 발음되는 것을 꺼려 나타나지 않거나 다른 소리로 발음되는 일.
‘ㅣ, ㅑ, ㅕ, ㅛ, ㅠ’ 앞에서의 ‘ㄹ’과 ‘ㄴ’이 ‘ㅇ’이 되고,
‘ㅏ, ㅓ, ㅗ, ㅜ, ㅡ, ㅐ, ㅔ, ㅚ’ 앞의 ‘ㄹ’은 ‘ㄴ’으로 변하는 것 따위이다.
≒머리소리 법칙.

또한,
'설립연도', '이차연도'와 같이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는
뒷말의 첫소리가 'ㄴ' 소리가 나더라도 'ㅇ'이 된다.
ex) '설립'+'년도', '이차'+'년도'

 

위 두 가지를 구분하는 방법으로

보통 의존명사 '년도'가 사용되는 경우가

특정한 어느 시기를 이야기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앞에 숫자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에 숫자가 오는 경우에는 '년도'를 쓴다고 생각하면 쉬울 듯하네요.

 

'2019(연도/년도) 예산안', '올해 졸업 (연도/년도)'라는 문장의

올바른 표현은

 

'2019년도 예산안', '올해 졸업 연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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