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공유공간

안녕하세요, 지식공유공간 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시간(볼륨 설정)에 이어 '이메일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2020/03/02 - [지식과 Technology/IT] - (시놀로지 NAS DS918+ 리뷰) 볼륨 설정

2020/02/16 - [지식과 Technology/IT] - (시놀로지 NAS DS918+ 리뷰) 초기 설정

2020/02/10 - [지식과 Technology/IT] - (시놀로지 NAS DS918+ 리뷰) 개봉기

시놀로지 NAS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그 내용들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SNS, 모바일로 가능합니다.

보통 문제가 발생 시에 

그 내용이 무엇인지 아는 게 좋겠죠?

기본 설정이 알림을 안 받게 되어 있는데,

그 설정을 활성화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림' 설정하기

가장 간편한 이메일 알림을 활성화시켜보겠습니다.

제어판에서 '알림'을 선택합니다.(기본 모드)

우측 상단에 '고급 모드'라고 적혀 있는 부분을

클릭하면,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이 보입니다.

제어판에서 '알림'을 선택합니다.(고급 모드)

(위에서 진행했으면 여기는 동일하므로 넘어갑니다.)

'이메일' 탭에서 '이메일 알림 활성화'를 선택합니다.

(기본 설정은 선택이 안되어 있습니다.)

'수신자의 이메일 주소'에는 알림 이메일을 받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제목 접두사'에는 위에서 설정한 이메일 주소로 이메일을 수신할 때

해당 이메일 제목에 어떤 식을 표시할지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서비스 제공업체'는 위에서 설정한 이메일 주소로 보내기 위해서

사용되는 메일 서비스를 어디로 할지 선택하는 것이다.(보통 Gmail를 사용하면 됩니다.)

'Gmail에 로그인'을 클릭합니다.

서비스 제공업체를 Gmail로 선택했으니

해당 Gmail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을 선택해야 합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Gmail 계정을 선택합니다.

해당 Gmail 계정을 시놀로지 NAS에서 사용하기 위해 액세스 허용 여부를 묻습니다.

'허용'을 클릭합니다.

시놀로지 NAS에서 알림이 발생 시 선택한 Gmail 계정을 사용하여 보내기 위한 확인 절차입니다.

'Agree'를 클릭합니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었고,

이제 설정된 내용대로 이메일이 잘 전달되는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테스트 이메일 보내기'를 클릭합니다.

'테스트 이메일이 전송되었습니다. 이메일을 받지 못한 경우 설정이 올바른지 확인하십시오.'

선택된 이메일 주소로 테스트 이메일이 전달되었으니

확인하라는 내용입니다.

'확인'을 클릭합니다.

설정한 이메일 주소로 테스트 이메일이 정상적으로 도착하였습니다.

보낸 사람에는 선택한 Gmail 계정이 표시될 것입니다.

'고급' 탭에 보면

이메일, SMS, 모바일로 알림을 보낼 수 있고,

각각 알림을 받을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단 이메일로 모든 알림 내용을 받기로 설정했습니다.

이메일로 알림을 받는 방법 이외에

SMS, 모바일로 알림을 받는 방법은 추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식공유공간 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시간(초기 설정)에 이어 '볼륨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2020/02/16 - [지식과 Technology/IT] - (시놀로지 NAS DS918+ 리뷰) 초기 설정

2020/02/10 - [지식과 Technology/IT] - (시놀로지 NAS DS918+ 리뷰) 개봉기

이제 NAS를 구성하는 디스크를 어떻게 구성해서 사용하느냐를 결정해야 합니다.

즉, RAID를 구성해야 합니다.

RAID란?

쉽게 말해 여러 개의 디스크를 묶어 하나의 디스크처럼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RAID 관련된 글을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DS918+ 같은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는 디스크가 4개입니다.

웬만한 RAID 구성을 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가 구입을 한 디스크가

4TB 하드디스크 2개,

1TB 하드디스크 1개

입니다.

내가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고민을 해야 합니다.

(1번) 중요한 많은 사진과 동영상들을 소중히 간직해야 한다.

(2번) 영화, TV 영상 등을 임시적으로 사용한다. (날아가도 상관없음)

결론,

1번을 위해 RAID 1으로 설정

2번을 위해 RAID 0으로 설정

이제 볼륨을 설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AID 1 구성하기 (소중한 데이터를 위한)

DSM에 접속한 후

메인메뉴 > 저장소 관리자

로 이동합니다.

왼쪽 탭에서 '볼륨'을 클릭하면,

현재는 아무런 볼륨이 없기 때문에

'시스템에 볼륨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아주 정상적이지요?

위쪽에 '생성'을 클릭합니다.

'사용자 지정'을 선택한 후,

'다음'을 클릭합니다.

스토리지 풀을 선택하는 화면인데,

처음하는 것이니깐

'새로운 스토리지 폴 생성'을

선택합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소중한 데이터이기 때문에

성능보다는 유연성을 선택합니다.

'보다 높은 유연성'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소중한 데이터를 위해

두 번째인 'RAID 유형'에서 'RAID 1'을 선택하니,

첫 번째인 '스토리지 풀 설명'이 자동으로 'RAID 1'으로 채워집니다.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세 번째인 'RAID당 최소 드라이브 개수'에는 2개가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어떤 하드디스크를 RAID에 속하게 할지 선택하는 과정입니다.

4TB 하드디스크 2개를 사용하기 위해 2개 모두 선택했습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새로 추가된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가 지워집니다.

계속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전 화면에서 선택한 하드디스크들로 볼륨을 구성하게 되면

해당 하드디스크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가 됩니다.

다시 한번 삭제를 하기 전에

데이터가 삭제해도 되는 건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새 하드디스크를 사용했기 때문에

주저 없이 진행합니다.

'확인'을 클릭합니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지만,

하드디스크에 나중에 불량 섹터가 발견되면

더 골치가 아프기 때문에

미리미리 검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선택하시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디스크의 용량을 얼마나 사용할 건지 할당을 정하는 화면인데,

대부분 '사용 가능한 용량'의 값과

동일하게 하시면 됩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파일 시스템으로 'Btrfs'와 'ext4'를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시놀로지에서는 'Btrfs'를 권장하므로

이것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현재까지 설정했던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다시 한번 내용을 확인하신 후에

'적용'을 클릭합니다.

설정한 내용대로 작업이 진행이 됩니다.

이 부분은 하드디스크의 용량에 따라

시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진행률을 보니 꽤 걸릴 것 같아서

다음날 확인을 했습니다. (약 7시간 정도?)

이제야 볼륨을 생성 완료했습니다.

첫 단추를 잘 잠근 것 같습니다.

중요한 점 !!

볼륨을 생성하실 때

시스템 구성을 어떻게 할 지 고민을

하셔야 합니다.

(항상 백업처리를 어떻게 할지도 생각하시구요)

이제 추가적인 설정을 해야 하는데..

귀차니즘이..

다른 설정을 하게 되면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식공유공간 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 초기 세팅을 해보겠습니다.

2020/02/10 - [지식과 Technology/IT] - (시놀로지 NAS DS918+ 리뷰) 개봉기

초기 설정은 간단하다고 하면 쉬운 부분이라

시놀로지 NAS를 처음 접하시는 분은

그냥 쭉 따라 하시면 좋겠습니다.

1. 시놀로지 NAS에 접속합니다.

시놀로지 NAS의 IP를 알고 계시는 분은 바로 접속해보시면 되고요,

모르시는 분은

http://find.synology.com 

으로 접속하시면 아래 화면과 같이 보입니다.

모델 이름, IP 주소, MAC 주소, 상태 값이 표시가 됩니다.

해당 내용은 참고하시고, '연결' 버튼을 클릭합니다.

내용은 적당히 확인하시고,

아래 부분에 있는 'EULA 약관을 읽었으며 이에 동의합니다.'에 체크를 합니다.

'확인' 버튼 클릭!!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초기 설정에 들어갑니다.

'설정' 버튼 클릭!

DSM (DiskStation Manager) 설치 여부를 묻습니다.

'지금 설치' 버튼을 클릭!

DSM을 설치하기 위해 현재 시놀로지 NAS에 삽입된 하드 디스크를 포맷한다는 내용이 표시됩니다.

(전 2개의 하드 디스크를 삽입했습니다.)

'이 하드 디스크의 모든 데이터가 제거된다는 사실을 이해합니다.'를 체크하시고,

'확인' 버튼 클릭!

하드 디스크를 포맷하고, DSM을 설치하는 과정입니다.

기다리시면 됩니다.

알아서 재부팅이 됩니다.

좀만 기다리세요.

2. 외부에서 접속 가능하도록 설정하기

# 서버 이름
: 해당 시놀로지 NAS의 이름을 지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용하시다 보면 설정된 서버 이름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 사용자 이름
: 사용자의 ID로써 로그인 시에 사용됩니다. (여기서는 사용자 중 대표 격인 관리자 계정입니다.)
# 패스워드
: 위 사용자의 비밀번호입니다. 아래 '패스워드 강도' 값을 확인하면서 만드시면 됩니다.
# 패스워드 확인
: 위에서 만든 패스워드를 다시 한번 기입한다. 동일한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 패스워드 강도
: 위에서 만든 패스워드가 특수문자, 숫자 등으로 어렵게 조합을 했는지 여부에 따라 약함~강함으로 표시됨.

모든 내용을 설정하신 뒤,

'다음' 버튼 클릭!

QuickConnect란?

쉽게 말해 어느 곳에서든 해당 시놀로지 NAS에 바로 접속을 하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즉, 포트 포워딩과 같은 작업을 따로 안 해도 시놀로지 NAS에서 알아서 해주는 것입니다.

꼭~~~사용하세요!!

저는 시놀로지 계정이 없어서 새로 만들었습니다.

'QuickConnect ID'가 URL 주소에서 사용되므로, 친숙한 것으로 만드세요.

'다음' 버튼을 클릭~

Synology 계정 서비스 약관 화면에서 체크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화면 캡처를 못했습니다.

그냥 체크하시면 됩니다.

'Synology 계정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을 승은했습니다.'를 체크하시고,

'다음' 버튼 클릭!

위에서 생성했던 QuickConnect ID의 조합으로 URL이 생성되었습니다.

이 URL로 어느 곳에서든 시놀로지 NAS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잘 기억해두세요~

'다음' 버튼 클릭!

체크 항목을 체크하신 뒤, '이동' 버튼 클릭!

'이해했음' 버튼 클릭!

전 '사용 가능' 버튼 클릭!

'장치 분석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을 승인했습니다.'를 체크하고,

'확인' 버튼 클릭!

'패키지 센터 서비스 약관을 읽었으며 이에 동의합니다.'를 체크하시고,

'확인' 버튼 클릭!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을 승인했습니다.'를 체크하시고,

'확인' 버튼 클릭!

시놀로지 NAS의 관리 페이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상으로

초기 세팅이 완료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식공유공간 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모든 모습들을 간직하기 위해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녹화했습니다.

컴퓨터에 백업을 했다가

다른 컴퓨터로 바꾸게 되면 다시 옮기고..

같은 사진 1개가 여러 곳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하니

점점 쌓여가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언제든지 손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시놀로지 NAS를 알게 되었고

가격적인 부담감이 있어 몇 년 동안 지켜보았다가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제품의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시놀로지 NAS의 종류는 엄청 많습니다.

적은 가격의 NAS는 가정용이고, 높은 가격의 NAS일수록

기업용으로 성능에 차이가 있습니다.

"DS918+" 제품 이름의 뜻은?

첫 번째, "9"이란?

최대 9-BAY가 가능한데 실제 제품은 4-BAY로 되어 있습니다.

(확장 유닛으로 5-BAY가 추가 가능함)

두 번째, "18"이란?

2018년형 제품이라는 의미입니다.

세 번째, "+"이란?

시스템 RAM과 확장 유닛으로 하드디스크를 추가 가능한 것입니다.

(일단 기본 구성으로 사용하다가 추후 금전적이 여유가 생기면

하나씩 추가하기로..)

시놀로지 박스에는 아래처럼 외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시놀로지 NAS에 사용할 하드디스크를 선택하는 것도 고민이 많이 되었다.

NAS용 디스크를 선택해야 할 것 같고..

용량만큼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적당선에서 합의를 보기로 했다.

일단 4TB 2개를 구입했다.

추후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면 더 큰 용량의 디스크를 구입하기로..

시놀로지 NAS에 디스크를 삽입하고 나서는

혹시나

사용 중에 디스크 BAY를 잡아당겨버리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잠금장치로 잠그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잠금장치는 박스 안에 열쇠가 있는데

각 BAY 하단에 있는 열쇠 구멍 같은 곳에 넣고

아래 방향으로 돌리면 된다.

하드디스크를 삽입하고, 전원 어댑터와 랜선을 연결한 뒤

전면 아래에 위치한 전원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불이 들어오게 되면서 작동이 된다.

개봉기는 이렇게 간단히 적고,

추후 필요한 부분은 정리해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spec은 아래 시놀로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synology.com/ko-kr/products/DS918+

그 다음 단계인
초기 설정은 다음 글에서 확인하세요.

2020/02/16 - [지식과 Technology/IT] - (시놀로지 NAS DS918+ 리뷰) 초기 설정

 최근에 와이프 폰을 새로 장만해 주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아이폰(iPhone) 6 플러스'가 너~~~~~~~~~~~~~~~~~~~~무 느려서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꾸어주었습니다. 와이프는 계속 아이폰을 사용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안드로이드폰으로 갈아탔습니다.(아직 적응이 안되는지 계속 다음에는 아이폰으로 다시 넘어갈 거라고 얘기하네요 ㅡㅡ;)

 이번에 새로 바꿔준 스마트폰은 제2의 포코폰이라고 하는 'Xiaomi Mi 9T Pro'입니다. 참고로 저는 포코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건 다음 글에 작성하겠습니다.

 다시 화제를 돌려서...

그래서, 기존에 사용했던 아이폰(iPhone) 6 플러스를 어떻게 해야 하는 참에..

초딩2학년인 딸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아직 키즈폰을 사용하고 있긴 한데, 조만간 약정이 끝나가기도 하고 다음에는 스마트폰이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계속하여서.. 겸사겸사..

암튼, 공장초기화를 이번 기회에 해버렸습니다.ㅋ

아이폰(iPhone)에서 공장초기화 하기

• 먼저 아이폰에서 설정 앱을 찾아 들어갑니다. (위치 : 설정)

• 이제 일반으로 들어갑니다. (위치 : 설정 > 일반)

• 맨 밑으로 가면 재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위치 : 설정 > 일반 > 재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클릭해줍니다. (위치 : 설정 > 일반 > 재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 해당 사항이 없으면 지금 지우기 선택합니다.

• 암호를 입력해주세요.

• iPhone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 iPhone 지우기를 마지막 선택합니다.

• 와이파이가 연결이 안 되어있어서 확인 실패가 떴네요. 와이파이 연결 후 다시 승인 누릅니다.

• Apple ID 암호를 입력하기

암호가 까먹어서 엄청 시간을 까먹었습니다. 모든 암호는 적당한 곳에 적어놓길..

결국, 암호 재설정으로 넘어갔습니다.

드디어 공장초기화가 진행됩니다. ㅋ

이렇게 해서 아이폰(iPhone) 공장초기화 작업은 완료되었습니다.

전보다는 조~~~금 빠른 것 같기도 하고..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SM7을 어머니가 타고 계시지만 차량 정비 혹은 문제가 생기면 동생과 제가 처리해 주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어머니가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방전이 되었는지 차량 문을 잠글 때 잘 안된다고 하시면서 가져오셨습니다. 전에 제가 타고 다닐 때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그런 현상이 생기면 스마트키의 배터리를 교체하면 해결되긴 했습니다.

 오랜만에 작업을 하려고 하니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생각이 안 나서 이번 기회에 순서를 정리하면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다음에 또 기억을 못 할 경우에 여기를 찾기 위해서요 ㅋ

준비물

• SM7 스마트키 
• 작은 십자 드라이버(+) <-- 만약, 준비가 안되었다면 커터날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 커터
• 배터리 CR2032 <--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싸게 구입할 수 있지만, 전 급해서 편의점에서 구입했습니다.

배터리 교체 과정

• 스마트키에 내장되어 있던 수동차 열쇠를 분리한다.

• 스마트키를 뒤로 돌리면 작은 십자 나사가 있습니다.

• 드라이버로 하면 편하겠지만, 커터날로 작은 십자 나사를 풀 수 있습니다.

• 작은 십자 나사가 있던 네모난 뚜껑 부분을 열어야 하는데 손톱으로 하기 힘듭니다. 커터날을 넣어 간격을 넓히면 쉽게 됩니다.

• 네모난 뚜껑 부분을 열면 배터리가 보입니다. 기존 배터리는 제거하고 새 배터리로 교체하면 됩니다.

• 네모난 뚜껑을 안쪽부터 집어넣고 뚜껑을 덮는다.

• 역순으로 조립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SM7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참고로,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이런 현상이 잘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배터리 교체하지 마시고 교체주기를 확인해보시고 하시는 게 좋을 듯하네요.

 2019.10.03(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서피스 행사를 열었고, 이 곳에서 새로운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들을 공개하였다. (서피스 프로7, 서피스 랩톱3, 서피스 프로X, 서피스 네오, 서피스 듀오) 그중 서피스 네오(Surface Neo)와 서피스 듀오(Surface Duo)가 큰 이목을 끌었다.

서피스 듀오(Surface Duo)의 흥미로운 점

서피스 듀오(Surface Duo)는 서피스 네오(Surface Neo)보다 작은 크기이다. 5.6인치 디스플레이 두개가 들어간 형태이며, 180도로 펼쳐서 8.3인치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60도로 폴딩을 하여 한쪽만 사용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서피스 듀오(Surface Duo)는 윈도우 모바일 OS 대신 안드로이드 OS를 채용한 최초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이다. 수년 전 윈도폰을 단종하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했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OS를 만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기네 것이 아닌 타 사 OS를 탑재한 하드웨어라는 점이 큰 흥미가 있다. 

서피스 듀오(Surface Duo) 소개 영상

위 소개 영상에서 보면 처음부분에서는 서피스 네오(Surface Neo)를 키보드로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도 꽤 흥미가 있는 부분이다. 서피스 네오(Surface Neo)는 추후에 정리해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다.

 사용 사례로 서피스 듀오에서 아웃룩을 돌리는데, 한 스크린에는 메일 Inbox가 보이고, 다른 하나에는 구성 화면이 나타난다. 다른 스크린에서 관련 작업을 할 수 있고, 키보드나 게임 컨트롤러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행보가 주목

 타사 OS인 안드로이드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 안드로이드 OS와 iOS가 주축인 현 상황에서 이 스마트폰 시장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것이 상징성으로 보여진다. 비록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지만 윈도우앱에 최적화된 앱을 돌리수 있도록 한 것에서는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 진다.

 또한, 실물을 공개를 했지만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내년까지라고 하면 그 사이에 여러 제품들이 새로이 등장을 할 것인데 굳이 내년 출시될 것을 공개했는지 모르겠다.

 현재 삼성에서 출시된 '갤럭시 폴드'와는 디스플레이 부분이 크게 다르다. '갤럭시 폴드'는 접히는 부분까지 디스플레이가 되고, '서피스 듀오'는 힌지를 사용하여 디스플레이를 두 부분으로 나누었다. LG '듀얼 스크린폰'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여러 모델의 제품이 출시되는 건 즐거운 일이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포지션으로 자리를 잡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19.10.30(현지시간) 애플은 에어팟 프로(AirPods Pro)를 미국 등 25개 이상 국가에서 우선 출시한다고 한다. (한국 출시일은 아직 미정)

애플은 기존 스마트폰,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등의 프리미엄 제품에 '프로(Pro)'라는 명칭을 사용했었는데, 이번 에어팟 프로(AirPods Pro)에도 '프로(Pro)'라는 명칭을 붙여 기존것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중요한 특징들

기존 에어팟과 가장 차별화되는 에어팟 프로(AirPods Pro)의 특징은 마이크 두 개를 사용해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다. 첫번째 마이크(바깥쪽 방향)가 주변 소리를 감지해 소음을 분석하고, 두 번째 마이크(안쪽 방향)는 첫 번째 마이크가 감지한 잔여 소음을 소멸시키는 방식이다. 초당 200회 끊임없이 구동되어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이어 디자인으로 세 가지 다른 사이즈의 실리콘 이어팁을 포함시킨다. 귓구멍에 들어가는 부분에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개개인의 귀 모양에 맞도록 설계했다. 또한, 비잠수 스포츠와 운동 시 땀과 습기에 강한 IPX4 등급의 생활 방수를 획득하였다.

 에어팟 프로(AirPods Pro)는 2세대 에어팟과 동일한 최대 5시간까지 음악 재생이 되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드에서는 최대 4시간 30분의 음악 재생, 최대 3시간 30분의 통화 시간을 지원한다.

 에어팟과 마찬가지로 충전 케이스가 보조 배터리 기능을 한다. 에어팟 프로를 케이스에 넣으면 충전되고, 케이스를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무선 충전도 되며 치(Qi) 호환 충전 패드 위에 에어팟 무선 충전 케이스를 올려두면 케이스 전면 LED 표시등이 충전 여부를 알려준다. 무선 충전 케이스로 추가 충전 시 24시간 이상 음악 재생 또는 18시간 통화 시간을 구현한다.

에어팟 프로(AirPods Pro) 가격은 약 29만원

에어팟 프로(AirPods Pro) 가격은 249달러(약 29만원)로 공개되었지만,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국내 공식 가격은 32만 9천원이다.

 또한, '에어팟(AirPods) 충전 케이스 모델'은 159달러(약 19만원), '에어팟(AirPods)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은 199달러(약 24만원)에 구매 가능하다.